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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지역 경제 활성화 기여한 전북신보·전북은행에 유공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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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지역 경제 활성화 기여한 전북신보·전북은행에 유공 표창

'전주 희망더드림 특례보증'으로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전북신보와 전북은행이 전주시로부터 유공표창을 받았다

전북 전주시는 지난달 29일 전주시장실에서 고금리·고물가·저성장의 경제위기 속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쓴 전북신용보증재단과 전북은행에 지역경제 활성화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고 2일 밝혔다.

전북신용보증재단과 전북은행은 지난해 전주시와 함께 추진한 '전주 희망더드림 특례보증'을 통해 총 1000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에 나서면서 지역경제 발전 및 소상공인들의 금융 애로 해소 등에 기여했다.

▲ⓒ전주시

특례보증 사업은 경영 어려움을 겪는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전주시 및 기관 출연금을 재원으로 전북신용보증재단이 보증하고, 금융기관에서 경영자금을 대출하는 제도이다.

시는 지난해 전북은행과 함께 출연하여 총 1000억 원의 재정 지원을 완료했지만,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다고 판단하고, 올해 민생 회복을 위해 지원 규모를 예정된 200억 원에서 500억 원 늘어난 700억 원 규모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전주시에 사업장을 두고 업력 3개월 이상인 개인신용평점 595점 이상의 소기업·소상공인으로, 보증 한도는 업체당 최대 1억 원이다. 시는 해당 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3년간 3%의 이자를 지원한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코로나19가 온전히 회복되기도 전에 국내외 경기침체와 고물가·고금리·고환율 현상이 지속된 가운데 전북은행과 전북신용보증재단의 협력으로 전주 희망더드림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할 수 있었다"면서 "빠른 결정과 판단으로 민생경제 회복에 아낌없는 지원과 관심을 보내준 전북신용보증재단과 전북은행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올 한해 전주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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