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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시장 "익산의 미래 발전 사업 적극 실행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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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시장 "익산의 미래 발전 사업 적극 실행하겠다"

새롭게 발전하는 익산시를 위해 6대 비전과 5대 역점 과제를 적극 추진할 것

ⓒ이경민 기자

민선 7기를 시작하는 정헌율 익산시장(민주평화당)이 "익산의 100년 먹거리가 만들어진 민선 6기를 바탕으로 익산의 미래 발전 사업을 적극 실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3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 7기는 민선 6기에 이뤘던 성과들을 토대로한 사업들을 구체화하는 시기로, 새롭게 발전하는 익산시를 만들기 위해 6대 비전과 5대 역점 과제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이날 ▲산업단지 분양률 17% 상승 ▲국가식품클러스터 분양률을 9%에서 35%까지 끌어올린 것 ▲2016년 부채 잔액 1592억원에서 2018년 799억원으로 줄인 것 등을 민선 6기 동안 주목할 만한 주요 성과로 꼽았다.

그는 "이러한 성과가 2018년 1조 예산 편성의 밑거름이 돼 익산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새로운 동력 사업 추진에 크게 기여했다"고 자평했다.

이 자리에서 정 시장은 민선7기 익산의 시정 지표로 ▲도시의 상생발전과 활력이 넘치는 경제도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농정 혁신과 선진화 ▲도시 민주화를 통한 시민 중심의 도시 ▲출산과 보육, 맞춤형 명품 교육도시 ▲역사와 문화가 살아있는 관광도시 ▲안전하고 건강한 친환경 녹색도시 등을 제시했다.

또 익산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유라시아 철도 거점 도시 건설 ▲시민 모두가 잘 사는 일자리 도시 ▲청년이 살고 싶은 행복 도시 ▲시청사 건립과 도시재생 뉴딜사업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 등을 5대 과제로 발표했다.


그는 "민선 7기 시정운영의 소임을 맡겨주신 위대한 익산 시민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에 다시 한 번 크게 감사드린다"며 "지난 2년 동안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익산의 100년 먹거리를 만들기 위한 토대를 만들었으므로 민선 7기에는 이를 바탕으로 한 익산의 미래 발전 사업을 적극 실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이어 “익산은 양자대결로 선거가 치러졌기 때문에 지난 선거과정에서 상대 후보를 지지해준 사람들에게 취임식이 어떻게 보일지 몰라, 긍정적 효과보다 부정적 효과가 크다 생각해서 취임식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모든 시정을 추진하는데 이런 인식을 가지고 시민 대통합을 위해 시민 관점에서 운영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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