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표 창원시장은 2024년 갑진년 신년사에서 "모든 시민이 존중받을 수 있는 배려와 포용이 넘치는 창원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 시장은 사회 취약계층과 청년층을 위시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일상의 품격을 더할 수 있는 문화를 창출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혁신성장 전환을 위해 창원국가산단은 중장기 마스터플랜을 수립해 미래 50년을 위한 대전환을 본격화할 것"이라면서 "창원국가산단 2.0은 올해 예타 신청을 시작으로 초격차 경쟁력을 갖춘 방위·원자력 특화단지로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도시 공간은 미래형 공간으로 재탄생 시키고 수도권과 창원, 가덕도신공항을 잇는 고속철도와 도심을 관통하는 고속화 도로 건설 등을 통해 도시의 내·외부 접근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도시관리계획은 내년 중 1차 정비를 완료하고, 개발제한구역도 전면 해제 시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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