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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윤수 부산교육감 "교육 현장서 모두가 공감하는 정책 추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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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윤수 부산교육감 "교육 현장서 모두가 공감하는 정책 추진하겠다"

[2024년 신년사]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이 그동안 추진한 정책을 발판 삼아 다가오는 새해에는 공교육을 정상화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31일 신년사를 통해 "부산이 대한민국 교육을 품겠다는 큰 포부와 각오로 백 년의 교육을 위해 어느 한 분야도 소홀히 하지 않고 쉼 없이 달려왔다"며 "올해는 추진하는 정책들이 현장으로 스며들어 모두가 공감하고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히 내실을 다지겠다"고 밝혔다.

또한 "다시 새롭게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올해는 한 명의 아이도 놓치지 않고 미래를 향해 학생들이 큰 꿈을 키워나가도록 희망 사다리를 더욱 공고하게 구축해 나가겠다"며 "부산의 모든 아이의 성장과 꿈을 지원하며 각자 꾸는 푸른 꿈을 청룡의 기상으로 펼쳐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하윤수 부산시교육감. ⓒ프레시안(홍민지)

아래는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의 신년사 전문.

2024년 푸른 용의 기운을 품은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존경하는 부산 시민과 교육가족 여러분! 그동안 부산교육을 향해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난해 우리 교육청은 인성기반 학력신장의 공교육 기반을 탄탄히 구축하고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와 학교현장의 안정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들을 추진하며 부산교육의 변화와 성장을 위해 힘차게 달려왔습니다.

부산이 대한민국 교육을 품겠다는 큰 포부와 각오로 백 년의 교육을 위해 어느 한 분야도 소홀히 하지 않고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그 결과 교육부주관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되는 쾌거도 이루었습니다.

지난 시간 부산교육은 공교육의 토대를 구축하고 대한민국 교육을 선도하며 새로운 도약을 위해 숨 가쁘게 앞만 보고 달렸던 변화의 시간이었습니다.

올해는 추진하는 정책들이 현장으로 스며들어 모두가 공감하고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히 내실을 다지겠습니다.

다시 새롭게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많은 분의 고견과 지혜의 말씀을 새겨들으며 한 명의 아이도 놓치지 않고 미래를 향한 학생들의 큰 꿈을 키워나가도록 희망 사다리를 더욱 공고하게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부산의 모든 아이의 성장과 꿈을 지원하며 각자 꾸는 푸른 꿈을 청룡의 기상으로 펼쳐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조언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갑진년(甲辰年) 새해! 입신양명의 등용문으로 상징되는 청룡의 좋은 기운을 가득 품고 여러분 모두의 소망이 이루어지는 '값지고 희망찬 한 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부산 시민과 교육가족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고맙습니다!

희망찬 2024년의 새 아침을 맞이하며

부산광역시교육감 하윤수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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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지

부산울산취재본부 홍민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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