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려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는 2024년 1월 1일자로 박소영 신임 소장이 취임한다고 30일 밝혔다.
박 소장은 충북 청주 출신으로 서울대학교 생물교육학(1995년) 및 조경학과(1997년)를 졸업하고 2000년 국립공원공단에 입사해 본사 국제협력담당관, 지역협력담당관, 일터안전실장, 지역협력부장을 역임했다.
박소영 신임 소장은 “우리나라 최초의 해상국립공원인 한려해상국립공원의 해양 탄소흡수원 확대를 위한 해양생물 증식과 복원을 통해 해양생태계 보전에 노력할 것이다.” 라고 전했다.
또한 “공단 지역협력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의 원활한 소통과 국립공원 신규 탐방 인프라 조성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발전과 공원관리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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