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한 신축 아파트 공사장에서 40대 노동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9일 오전 9시쯤 부산 동래구 한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A 씨가 추락했다는 112신고가 접수됐다.
A 씨는 하청 업체 소속 직원으로 이날 에어컨 실외기실 외부에서 도장 작업을 하다 14층 높이에서 추락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해당 업체 측이 안전수칙을 제대로 지켰는지 등을 조사하는 한편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도 수사할 예정이다.
부산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서 40대 노동자 추락사
하청 직원 도장 작업 중 사고…경찰,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조사
부산의 한 신축 아파트 공사장에서 40대 노동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9일 오전 9시쯤 부산 동래구 한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A 씨가 추락했다는 112신고가 접수됐다.
A 씨는 하청 업체 소속 직원으로 이날 에어컨 실외기실 외부에서 도장 작업을 하다 14층 높이에서 추락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해당 업체 측이 안전수칙을 제대로 지켰는지 등을 조사하는 한편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도 수사할 예정이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