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상주시 함창중앙초, 발명 명문교로 급부상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상주시 함창중앙초, 발명 명문교로 급부상

경북교육장학회 및 상주시장학회 특별장학금 휩쓸어

경북 상주시 함창중앙초등학교 학생들이 경상북도교육청장학회 및 (재)상주시장학회 등 장학금을 휩쓸었다.

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지난 26일 경북교육청 연수원에서 열린 경북교육장학회 장학식에서 본교 6학년 이재연 학생이 ‘경북교육을 빛낸 학생’으로 선정돼 경북교육 장학금(50만원)을 받았다.

▲상주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재)상주시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에서 함창중앙초 6학년 유연정 학생이 기념 촬영하는 모습ⓒ상주교육지원청

지난 22일 상주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재)상주시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에서 본교 14명(우수교사 1인 포함)이 과학발명분야의 재능키움 특기장학금(500만원)을 받아 과학분야 장학금 최다 수상학교가 됐다.

함창중앙초 학생들은 2023 우경문화장학금, 동일문화장학금, 두산꿈나무장학금 등 전교생(36명) 중 절반인 18명의 학생이 올해 총 820만원의 대외장학금을 수상했다.

또한, 2023년 발명대회 교육부총리상 등 장관상 4명 수상 등 총 68회에 달하는 대외기관장상을 수상했다.

6학년 유연정 학생은 “발명대회를 준비하면서 힘든 점이 많았는데, 선생님들도 칭찬해주시고 이렇게 장학금까지 받게 되어 너무 좋아요. 받은 장학금으로 좋은 일에 사용하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육하윤 교장은 “평소 학생들의 과학발명에 대한 노력이 장학금으로 이어진 결실을 축하하고, 앞으로도 학생들에 대한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했다.

함창중앙초등학교는 2023학년도 미래형 융합교육(STEAM) 선도학교 운영 및 발명실천학교 활동의 일환으로 전교생 1인 1발명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그 결과 지난 6월 경상북도교육청 발명최우수학교에 선정돼, 이번 장학금도 휩쓸며 발명 명문교로 발전하고 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안병관

대구경북취재본부 안병관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