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은 2024년 상반기 정기 인사를 통해 양대형 경남지사장을 내년 1월 1일자로 제20대 제주지사장으로 발령했다고 29일 밝혔다.
양대형 지사장은 구좌읍 하도리 출신으로 제주대학교 회계학과를 졸업한 후 1992년 입사해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 숙련기술총괄팀장, 본부 예산부장, 본부 사업주훈련지원부장, 경남지사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양 지사장은 “지역 맞춤형 평생능력개발로 제주 지역경제의 건전한 발전과 인적자원개발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일학습병행, 사업주 직업능력개발훈련을 비롯해 국가자격시험, 외국인근로자 고용지원, 기능경기대회 등 국민의 인적자원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을 종합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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