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군수 최승준)은 최근 가리왕산 케이블카 알파인플라자에서 ‘별빛 쏟아지는 정선! 은하수 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2023 제1회 은하수 사진 공모전’은 은하수와 별을 테마로 하는 사진촬영 대회로 전국 최초로 개최됐으며 국민고향 정선의 천혜의 자연환경과 어우러지는 은하수 명소의 아름다움을 담은 사진 자료 수집과 새로운 관광명소 발굴을 위해 개최됐다.
지난 8월 15일부터 11월 10일까지 은하수와 별을 관측할 수 있는 은하수 명소에서 촬영한 은하수 사진 작품을 접수받아 총 102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군은 공정한 심사를 위해 관련 분야 전문가 등 심사위원단을 구성하고 대상1, 우수상2, 장려상3, 입선19 작으로 총 25점의 수상·입선작을 선정했으며 부상으로는 대상 200만 원, 우수상 70만 원, 장려상 50만 원, 입선 30만 원의 시상금이 지급됐다.
대상으로는 가리왕산 케이블카에서 가리왕산의 선명한 은하수와 가족의 단란한 모습을 함께 촬영한 최태희(경기 하남시)씨의 ‘은하수 가족’이 차지했으며 수상작은 관광명소 발굴 및 군정 홍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영환 관광과장은 “국민고향 정선의 청정 자연과 맑은 하늘에서 관측할 수 있는 아름다운 은하수 사진을 활용한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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