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청공무직노조, 연말연시 자발적 모금 성금 300만원 기부

전북 전주시청공무직노동조합은 27일 전주시장실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에 후원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전주시청공무직노동조합은 매년 후원금을 전달해 왔으며, 올해도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에 도움을 주기 위해 조합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을 통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원준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실천이 필요한 시기"라며 "조합원들의 뜻을 모아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전주 발전에 힘을 보태는 노동조합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원준(오른쪽) 전북 전주시청공무직노동조합 위원장이 27일 우범기 전주시장에게 사랑의 후원금 3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전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