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전국 13곳 신청에 전북만2곳 선정…수산 산란서식장 선정에 이원택 의원 역할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전국 13곳 신청에 전북만2곳 선정…수산 산란서식장 선정에 이원택 의원 역할

해양수산부의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공모사업에 전북에서만 군산시와 부안군 2곳이 선정돼 다른 지역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26일 국회 이원택 의원에 따르면 전국 13개소가 신청한 해수부의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공모사업에 전국으로 6곳이 선정된 가운데 전북에서는 군산시와 부안군 등 2개소가 공모에 선정돼 수산자원 보호와 어민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40억원의 사업비를 각각 확보하게 됐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군산시와 부안군은 내년부터 오는 2028년까지 향후 5년 동안 고군산 일대와 변산면·위도면 일대에 산란서식장을 조성하게 된다.

▲질문하는 이원택 의원 ⓒ

이번 선정에는 국회 농해수위 소속의 이원택 의원의 적극적인 노력이 많은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 중심의 국회활동을 펼쳐온 이 의원은 어민들의 소득이 갈수록 줄어들고 어족자원도 황폐화함에 따라 중장기적 관점에서 산란서식장이 필요하다고 보고 국비 확보에 치열한 공력을 들였다는 후문이다.

국회 예산심의 단계에서 기재부를 설득하여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예산을 증액하는 등 평소 수산자원 보호와 어민들의 소득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는 평이다. 국회와 정부부처에서도 이원택 의원의 진인사 대천명 자세에 감동해 이번 선정으로 이어질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이원택 의원은 "이번 선정을 통해 수산자원 회복과 어민들의 소득증대에 적게라도 기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지속가능한 수산업과 어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어촌현장에서 끊임없이 소통하고 발로 뛰는 국회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박기홍

전북취재본부 박기홍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