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진안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군에 따르면 올해 처음으로 시도된 토론·현장 동시훈련과 더불어 재난안전상황실(군수 주재)과 재난현장(부군수 주재)에서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이용한 직접 교신으로 현장의 생생한 재난 상황을 실시간으로 대응하는 훈련을 실시하였다.
또한 300여 명의 의용소방대, 재난예방민간예찰단 등 군민참관인의 직접적인 훈련참여를 이끌어내 올해 평가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실제 재난이 발생했을 경우 재난대응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민·관·군 모두가 협력한 훈련이었기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생각한다며, 이를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우리 모두가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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