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태용 김해시장이 김해시체육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4개 종목(태권도· 볼링·검도·복싱) 직장운동경기부 후원 기업인 ㈜대저건설·부경양돈농협·TKG태광·김해축산농협·디케이락㈜의 지원에 감사하는 시장 서한문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홍 시장은 "이들 업체는 지속되는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지역 체육 발전과 체육 인재 발굴 육성을 위해 종목별 직장운동경기부 운영비를 지원해 온 후원사이다"고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김해시 체육 발전을 위해 늘 성원해 주시고 김해시체육회에 아낌없이 지원한 ▲박용덕 (주)대저건설 회장 ▲이재식 부경양돈농협 조합장 ▲박주환 TKG태광 회장 ▲송태영 김해축산농협 조합장 ▲노은식 디케이락㈜ 회장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홍 시장은 "이들 기업 덕분으로 긴 세월 동안 수많았던 힘든 시간들 속에서도 변합없는 마음으로 물심양면 지원하고 응원해 주셨기에 김해 선수단은 우수선수를 발굴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특히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웠을 당시 장기간 경기 침체로 힘든 가운데서도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과 굳건한 믿음은 선수들에게 큰 힘과 희망이 되었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대저건설은 비록 올해를 끝으로 동행을 마무리하게 되어 아쉬운 마음이 크다"고 하면서 "내년에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활약상을 보이겠다. 또한 그간의 전폭적인 지원과 애정 어린 관심이 뜻깊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김해시와 시체육회 모두가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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