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이 ‘2023년 학교급식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 2점과 장려상 1점을 수상했다.
26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학교급식 우수사례 공모전’은 교육부가 2015년부터 유치원․학교와 교육(지원)청의 급식 운영과 정책 추진 우수사례 발굴 및 확산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022년 최우수상 2점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상 2점과 장려상 1편을 수상하며 전국 가장 많은 우수사례를 배출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60여 점이 응모해 최종 14점이 수상했고 경북교육청은 ‘경북 학생건강 한마당’ 행사 융합 교육 추진 사례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구미봉곡초는 식생활 교육을 주제로 한 ‘AI(인공지능)를 활용한 개인과 집단 영양상담’이라는 영양불균형 문제 개선 사례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청도 동산초는 ‘학생 동아리 활동으로 다양한 체험과 진로 교육’을 우수사례 발표로 장려상을 받았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교육청은 학교급식을 위해 여러 방면에서 큰 노력을 하고 있으며, 그 결과로 이번에 좋은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 더 위생적이고 건강한 학교급식을 위해 위생과 영양 관리에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