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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전주 제야축제’ 전주시청 앞 노송광장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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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전주 제야축제’ 전주시청 앞 노송광장서 열린다

오는 31일 오후 7시부터…카더가든·홀리뱅 등의 공연과 불꽃놀이 등

2023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2024년 새해의 안녕과 희망을 기원하는 ‘2023 전주제야축제’가 31일 오후 7시부터 전주시청 앞 노송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제야축제는 △2023년 전주시 행사·축제에서 펼쳐졌던 공연 △전주시 주요행사 및 추진사업 전시전 △전주 상징물 모음 포토존 등 ‘전주’를 주제로 2023년 한 해를 되돌아보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구체적으로 공연에는 △가수 카더가든 △댄스크루 홀리뱅 △전주시립국악단 △‘전주한옥마을 싱스트릿’에 참여했던 뮤즈그레인, J4MAN △전주조선팝페스티벌에 출연해 이목을 끈 퓨전국악예결밴드 △전주비보이그랑프리 우승팀 베이스어스 △전주대사습놀이 장원 출신인 박현영 등의 공연으로 세밑 한파를 녹이고 시민들의 흥을 돋우게 된다.

▲ⓒ전주시

또한 부대행사로 △문화재 야행의 마스코트 ‘태조’와 ‘야행이’가 돌아다니며 시민들과 함께 사진을 찍어주는 ‘돌아다니는 포토존’과 △대형 캐릭터(호기로운 호사원)와 전주 상징물이 모여있는 ‘포토존’ △새해소망을 써서 하늘로 띄우는 소망풍선 띄우기 △밤하늘을 아름다운 불꽃으로 수놓는 불꽃놀이 △새해를 알리는 제야의 타북 등이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전주시는 2023전주제야축제의 원활한 진행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행사 당일 오후 1시부터 행사 종료 시까지 노송광장 일대 도로의 교통을 통제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민들의 편안한 행사장 방문을 위해 홈플러스 완산점(5·6·7층)과 전주고등학교, 한국전통문화전당에 주차공간을 마련하고, 주요 교통통제구간 안내를 위한 모범운전자도 현장에 배치할 계획이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2023년 한 해를 전주시와 시민이 함께 되돌아보며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는 이번 제야축제가 많은 시민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길 희망한다”면서 “2024년 새해에는 ‘문화와 관광’이라는 발판을 더욱 단단히 하고, 전주의 새로운 경제도약을 앞당기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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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근

전북취재본부 정재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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