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학교(총장직무대행 유만희)는 지난 21일 교무위원을 비롯한 학생과 직원 50여 명이 원주 우산동에서 ‘사랑의 연탄’ 5000여 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올해 사랑의 연탄은 ▲상지대 1200장 ▲상지대 산학협력단 2000장 ▲상지대노동조합·상지사랑나눔동호회·상지대총학생회 1885장이 기부됐다.
상지대는 ‘상지사랑나눔봉사단’과 산학협력단 임직원, 교직원들은 매년 우산동과 태장동 등 지역사회 노인 가구가 많은 지역에 연탄 나눔 봉사활동과 김장나눔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대학으로서의 대학공동체 역할과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
유만희 총장직무대행은 “연탄은 자신을 태워 누군가를 따뜻하게 해 주는 존재입니다. 올겨울 최대 한파의 날씨에도 따뜻한 온기를 나누기 위해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교직원과 함께 작은 정성을 전해 드릴 수 있어 기쁘고, 우산 주민들께서도 따뜻한 겨울을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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