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사료 전북지사가 개장이래 최초로 사료판매 60만 톤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22일 전북지사에 따르면 지난 지난 12월 20일 개장해 2008년 50만 톤을 달성한 후 15년여만에 10만 톤이라는 순증 실적을 이뤄냈다.
이는 전북축산의 자부심과 함께 지역 축산사업의 성장력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홍의주 전북지사장은 이날 기념식을 갖고 "오늘의 업적이 직원 및 협력업체의 노력도 있었으나, 농협사료를 믿어주고 이용해 주고 있는 축산농가에게 이 영광을 돌린다"고 말했다.
김경태 농협사료 전무이사는 "앞으로 전북지사가 전북축산 구심체로서의 역할과 함께 조합 및 축산농가와 함께 상생하는 지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농협사료는 지난 2월과 8월에 이어 이달 20일자로 사료가격을5.1% 인하하면서 축산농가의 경영부담을 줄여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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