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주민 및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활기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야간경관 명소 조성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영월읍 중앙로 일대에 터널형 은하수 조명 및 가로등 은하수판 조명 설치로 이색적인 야간 볼거리를 제공하고 생동감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주민과 방문객의 만족도 증대, 주변 상권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에 조성한 ‘별이 빛나는 은하수길’에 좀 더 특색있는 연출을 가미해,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연말연시를 기해 아름다운 영월의 야간경관을 보고 즐기며 지역주민과 방문객 모두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특색있는 경관 사업을 지속 추진해 아름다운 도시 영월을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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