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학교(총장직무대행 유만희) 산학협력단(단장 김상호)과 강릉원주대학교 LINC 3.0 사업단(단장 신일식)이 주관하고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한 ‘2023년 문화관광해설사 상생협력 포럼’이 지난 19~20일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문화관광해설사 역할과 지역관광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강릉 라카이샌드파인에서 ▲도청 관계자 ▲지자체 관계자 ▲문화관광해설사 임원진 ▲18개 시군 지회장 ▲상지대 사업단 관계자 ▲강릉원주대 LINC 3.0 사업단 관계자 등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포럼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과 더불어 코로나19 이후 위축된 지역 문화관광산업 활성화 방안 연구를 통해 문화관광해설사의 역할과 다양한 문화관광자원 콘텐츠 개발 및 관광정책 제시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지역특화콘텐츠를 활용한 해설사의 역할과 지역관광 활성화 방안(박희주 대표), 지역 웰니스(힐링) 관광 활성화 전략(배준호 교수)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한국문화관광해설사협회 김경연 회장 ▲강원문화관광해설사회 박성수 회장 ▲상지대학교 이재형 교수 ▲강릉원주대학교 최 웅 교수 ▲관광산업연구원 김장하 원장 등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석해 문화관광해설사의 역할과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제안과 활발한 토의가 진행됐다.
이는 18개 시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스토리텔러로 문화관광해설사의 역할과 역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열심히 일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하는데 문화관광해설사 상생협력 포럼이 그 역할의 시발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허용덕 교수는 “2023년 강원특별자치도 문화관광해설사 육성사업을 마무리하면서 2023년 문화관광해설사 상생협력 포럼을 통해 문화관광해설사의 역량과 역할이 지역 문화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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