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어르신들의 삶과 문화가 생생하게 담긴 사진전이 개최된다.
전북농협은 21일 KBS전주방송 갤러리에서 '다시, 꽃청춘2024 사진전' 개막식을 개최했다.
전시된 사진에는 전주대학교, 비전대학교, 기전대학 학생들 그리고 전북농협, KBS전주방송총국, 한국전력공사 직원들과 농촌 어르신들이 함께 행복한 일상을 만들었던 찾아가는 대학생 청춘버스의 생생한 현장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번 사진전은 다음달 20일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김영일 본부장은 "전북농협은 농업·농촌의 지속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이번 전시회도 그 노력의 일환이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농촌 어르신들의 삶과 문화를 이해하고, 행복과 웃음이 있는 농촌을 만드는데 함께 노력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대학생 청춘버스는 농업인 행복버스와 대학생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결합한 형태의 농촌복지 증진 사업으로 올해 두 번의 시범운영을 마치고 평가를 거쳐 내년도 정식사업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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