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사람들(전사들)’ 정기총회를 겸한 신지식장학회 장학금 전달식이 19일 오후 7시 서울 국방컨벤션에서 열렸다.
이날 전북사람들 정기총회에서는 김남순 전임 회장(화남한의원)의 이임과 전승현 신임 회장(진안물류㈜ 대표)의 취임식이 열렸다.
전승현 신임 회장은 “전사들을 주축으로 전북출신 향우들이 화합하고 단결해 고향 전북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사들 신임 집행부에는 △수석부회장 백승기 △사무총장(부회장) 고개희 △부회장 윤재민 △전략기획단장 소병문 △대외협력단장 김용택 △감사 김길태 △감사 황정길 △산악회장 김영미 △산악회 사무국장 박상길 △골프회장 이상인 △골프회 사무국장 이창재 △고향사랑 역사문화포럼 신동만 △포럼 사무국장 김세용 등이 선임됐다.
행사에 앞서 고개희 전사들 사무총장 등이 주축돼 회원들이 기부한 물품으로 장학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 특별기획전을 열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정기총회에 이어 열린 신지식장학회 23차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42명의 학생들에게 4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됐다.
신지식장학회는 2001년부터 장학사업을 시작해 2011년 사단법인으로 전환한 뒤 현재까지 450명에게 4억5000만원을 전달했다.
또 지난해부터 남원시와 부안군, 무주군 등 6곳의 마을회관에 신지식 작은도서관인 ‘정현도서관’을 구축해오고 있다.
한편 이날 장학금은 받은 장학생은 다음과 같다.
△김가은(상명대) △배기태(남호주대) △강다은(강원대) △박하영(원광대) △임석희(동국대) △안서연(경인교육대) △이하람(서경대) △장연서(숙명여자대)△문혜연(한국외국어대) △박소희(경기대) △이서원(원광대) △김성재(중앙대) △두도경(군산대) △김광진(전주대) △김세현(한양대) △이은혜(백석대) △권효섭(경희대) △박성원(중앙대) △서은비(한국외국어대) △차나위옹림장(경희대) △이수린(순천향대) △김현정(원광대) △정윤일(건국대) △전현진(서울시립대) △신재연(중앙대) △김시연(이화여자대) △임미현(마령고) △문현오(성일고) △신민혁(한양공업고) △고세은(전주여자고) △이하솔(부안고) △정민주(서림고) △김승빈(전주고) △김현태(전주고) △박야베스(전주고) △신현빈(전주고) △진현민(전주고) △안정민(성남이매고) △박세종(전북체육고) △임준호(한국한방고) △홍지학(전주영생고) △신준혁(광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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