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영양군, 오창태 농림관광국장 명예 퇴임 및 출판 기념회 열려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영양군, 오창태 농림관광국장 명예 퇴임 및 출판 기념회 열려

2023대한민국베스트브랜드 '자랑스런 한국인 선정'

경북 영양군 농림관광국장인 오창태씨의 명예퇴임식 및 출판기념회가 19일 오도창 영양군수,김석현 군의회 의장,가족 등이 200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영양군청

오 국장은 영양에서 태어나 지난 1988년 영양읍에서 첫 공직 생활을 시작해 재임 기간 동안 탁월한 능력과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지역 발전에 중추 적인 역할을 해왔다.

후배들에게 승진의 기회를 열어 주기 위해 1년 6개월 앞당겨 이날 명예 퇴직 한 오 국장은 36여 년 간의 공직 생활을 마무리해 지역 공직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2018년 지방사무관 승진 후, 석보면장, 일월면장, 문화관광과장, 기획예산실장 등을 거처, 2022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 농림관광국장을 역임하고 지방부이사관으로 특별 승진한 전문 행정가이다.

재임기간 중 탁월한 리더십과 업무능력을 인정 받아, 대한민국모범공무원 표창(2008년) 등 20여회에 걸처 다양한 분야에서 표창을 수상했다.

오는 21일 오후 4시에는 영양사투리를 재조명한 공로에 따라 대한민국 베스트브랜드협회에서 주최하는 2023대한민국베스트브랜드 시상식에서 “자랑스런 한국인”(향토문화발전 공로)으로 선정, 수상자로 선정 됐다.

특히, 수상자로 선정된 오 국장은 20여 년 동안 준비한 영양사투리로 된 “영양말캉 마실유래”라는 책자를 발간해 퇴임식날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 책자는 지역 사투리순, 표준어순으로 구분되어 있어 학술적, 역사학적으로도 지역문화유산으로 가치가 인정될 뿐만 아니라, 정서적, 언어적, 문화 및 방언 연구를 위한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귀중한 책자로 평가받고 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주헌석

대구경북취재본부 주헌석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