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시가 '지역건설업 활성화 평가'에서 3년 연속 전북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19일 익산시에 따르면 전북지역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는 지역업체 수주와 하도급 현황, 건설자재, 현장방문활동 실적, 우수사례 등 6개 분야 15개 항목을 전반적으로 살폈다.
익산시는 지역업체 수주 확대, 건설자재 우선 사용, 지역건설업체 하도급 등 확대추진을 위한 인센티브 지급,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과 하도급업체 보호에 관한 조례 개정, 지역인재 우선 채용 등 일자리 창출과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 나선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익산시는 그동안 지역내 공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건설현장을 방문해 관계자 설명회를 추진하는 등 실효적인 대책을 강도 높게 추진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매진해 왔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소규모 지역건설업체가 미래의 우수한 업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지역건설산업 선순환 구조 정착을 위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건설산업 지원을 통한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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