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시는 올해 64세대 대상으로 6500만원을 들여 노후 옥내급수관 개량공사를 벌였다고 18일 밝혔다.
양산지역내 건축물중 상수도 관로가 부식돼 녹물이 출수하거나 노후·부식으로 수질 기준이 미달되는 수용가 대상이다. 사업기간은 올해 2월부터 연말까지이다.
양산시는 총공사비의 80%이하 범위에서 노후 옥내급수관 교체공사(공동주택은 세대당 최대 100만원, 공동배관 50만원)와 갱생공사(공동주택은 세대당 최대 50만원)에 각각 최대 150만원, 80만원을 지원했다.
양산시는 시민들에게 더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할 수 있도록 내년에도 사업비 1억원을 확보해 계속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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