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시의회는 14일 제289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끝으로 35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고성환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읍시 인구감소 대비가 시급하다!'를 촉구하했다.
김석환 의원은 '백기 게양 의거를 이끈 독립지사 최태환 선생을 조명하자!'를 역설했다.
이어 황혜숙 의원의 대표 발의로 '일회용품 사용규제 이행을 위한 일회용품 관리 방안 철회 촉구 건의문'을 채택했다.
안건 심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관으로 '2023년도 기금운용변경계획'은 2391억 원,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은 1조1967억1232만 원,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은 2299억 원을 승인했다.
'2024년도 예산'은 77개 항목을 조정해 80억3615만 원이 삭감된 1조1113억 9608만 원을 확정하고 제2차 정례회를 종료했다.
2024년도 첫 회기인 제290회 임시회는 2024년 1월 12일에 개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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