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대학교 ‘평생교육원 2023 페스티벌’이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대학 내 청강기념관과 창의관에서 열리고 있다.
올해 페스티벌은 13개 강좌 180명의 수강생이 참여해 전시와 공연으로 나눠 펼쳐진다.
전시회는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청강기념관 4층 전시실에서 서각, 서예, 민화, 명화 그리기 등 62명의 작품 69점이 선보이고 있다.
공연은 지난 14일 오후 6시30분부터 2시간여 동안 9개 강좌 수강생 118명이 출연했다.
포크·클래식·일렉 기타, 색소폰, 우리 춤, 민요와 장구, 밴드 합주반 수강생들의 다채로운 공연으로 청중들의 호응을 받았다.
구민재 평생교육원장은 “전시회를 통해 수강생들의 작품에 대한 열정과 노력을 함께 나누고, 음악회에서는 수강생들과 교수진이 함께하는 멋진 공연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마산대학교 평생교육원 페스티벌이 지역의 작은 문화 축제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페스티벌은 마산대학 평생교육원 수강생들의 평생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이들의 교육 열정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축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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