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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 강풍 동반 비…주말부터 영하권 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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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 강풍 동반 비…주말부터 영하권 추위

기상청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체온과 건강관리 유의해야"

부산과 울산은 종일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5일은 밤까지 비가 오다가 대부분 그치겠고 예상강수량은 20~60mm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17도, 울산 13도, 경남10~16도 낮 최고기온은 부산 19도, 울산 14도, 경남 14~19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3.5m 남해동부 먼바다에서 1.0~3.5m로 일겠고 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내일(16일)은 흐리고 모레(17일)는 대체로 맑겠다. 또한 기온도 5~10도 가량 큰 폭으로 떨어져 춥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밤사이 기온이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며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체온과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우산을 쓴 시민들이 길을 지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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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지

부산울산취재본부 홍민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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