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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 올해 사업량 전년대비 4.7% 증가한 3조178억 원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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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 올해 사업량 전년대비 4.7% 증가한 3조178억 원 기록

'24년에는 '안전·편리한 농업 환경 제공 및 지역사회와 협력 강화

전북농협의 올해 사업실적은 11월말 기준으로 전년 동기대비 4.7% 증가한 3조178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전북농협에 따르면 올해 사업량 중 연합사업은 FTA 대비 과수경쟁력 전국 1위, 광역브랜드 예담채는 7년 연속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고, 양곡사업은 2023년 쌀 적정 생산 추진 전국 1위를 달성해 쌀 산업 체질개선에 기여했다.

축산분야에서는 전북도와 협업해 종이 없는 스마트 가축시장을 5개소에 본격 도입하였고 광역브랜드 참예우는 전국 최초 우수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 11년 연속 국가명품인증 획득했다.

또한, 경제사업 5UP 시범사업 18개 과제를 발굴해 75개소에 8억1300만 원을 지원해 유통대변화의 초석을 다졌으며, 고향사랑 답례품 홍보관을 리뉴얼하고 전용 홈페이지를 구축하는 등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도 앞장섰다.

한편, 전북농협은 이날 올해 실천했던 과제들을 최종 점검하며 농축산물 유통혁신에 기여할 것을 다짐하는 추진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결의대회는 김영일 본부장을 비롯해 지역본부 경제사업 전 직원이 참석해 올해 성과를 공유하고 각 단과 개인별 핵심 사업에 대해 토론의 시간을 가지며 2024년도 더 칭찬받는 전북농협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김영일 본부장은 "농협 경제사업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점을 명심하고 농업인과 지역사회에 선순환거점이 돼야 한다"면서 "2024년도에는 농업인에게는 안전하고 편리한 농업 환경을 제공하고 특별자치도 출범에 맞춰 지역사회와 협력을 강화해 모두에게 더 칭찬받는 조직문화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전북농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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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부성

전북취재본부 송부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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