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는 지난 13일 호텔 금오산에서 구미방위산업기업협의회 주관으로 ‘구미방위산업기업협의회 세미나’를 개최했다.
15일 구미시에 따르면 이날 세미나에는 김장호 시장, 국방신속획득기술연구원 변용관 원장, 경북‧구미방산혁신클러스터 김세일 사업단장, 구미방위산업기업협의회 임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경북‧구미 방산 혁신클러스터 사업과 구미국방벤처센터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국방신속획득기술연구원(이하 신속원) 소개와 방산기업의 신속원 사업 참여 방안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또한, 구미국방벤처센터 지원사업인 ▲방산특화연구‧시험‧실증인프라 조성 지원 ▲연구 적용기술 및 성과물 사업화 지원 ▲국방창업 및 우수 민수기업 방산진입 지원 ▲경북‧구미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과 국방기술개발비 지원 ▲지식재산권, 기업인증 등 획득비용 지원 ▲전시회 참여와 마케팅 지원 등이 소개됐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방위산업기업협의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아낌없는 제언으로 구미 방산생태계 활성화가 이루어지고 있어 감사드린다”며“이번 세미나를 통해 기업역량 발전과 함께 초격차 경쟁력을 가진 기업으로 성장해 ‘K-국방 신산업 수도 구미’ 실현을 이끌어 주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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