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시의회 전평기 의원이 13일 대한민국 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주는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은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한 의원에게 주는 상이다. 지방의원이 받을 수 있는 최고 권위의 상으로 평가된다.
전평기 의원은 전반기 남원시의장을 맡으며 주민 복지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로 뛰는 의정상을 구현하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남원시민의 염원인 공공보건의료대학 설립을 위해 삭발 시위와 수 차례의 국회의원 면담 등 지역 현안결에 총력을 기울인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 의장은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 수상이라는 영광을 시민과 함께 나누고 싶다”며 “남원시의장으로서 민의를 경청하고 협력해 지역발전에 더욱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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