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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2024 총선 누가 뛰나] 오중기 더민주당 포항북구 예비후보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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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2024 총선 누가 뛰나] 오중기 더민주당 포항북구 예비후보 등록

오중기, “지역총생산 30조 시대를 열겠다”

포항 2개 지역구에 민주당 국회의원 한명은 만들어 달라

현 국회의원 역할 부재는 1당 독점의 정치구도 폐해 지적

오중기 더불어민주당 경북 포항북구 지역위원장은 12일 포항시북구선거관리위원회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이날 오중기 예비후보자는 포항시민께 드리는 호소문을 통해 종합형 산단육성, 도로망 등 신규 SOC 구축, 공공기관 유치 등 일자리 창출과 연계해 지역내 총생산 30조 시대를 열어 가겠다고 밝혔다.

오 위원장은 “철강 신화로 성공한 포항은 경북 제1의 도시로 성장했지만 지금은 상당한 위기가 있다고 지적하며 인구감소, 지역 불균형, 여성과 청년의 일자리 문제, 양극화 등 지방소멸시대 나타나고 있는 현상들을 극복하고 거점도시로 성장해 나가기 위한 대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지금 포항이 직면하고 있는 위기는 지역 정치지도자들의 역할 부재와 정치구도의 한계라며 지적했다.

이어 ”포항지진 특별법 제정당시 국회에서 당리당략을 내세워 입법발의 설명을 거부한 지역 국회의원의 지역 유권자를 무서워하지 않는 모습을 비판했다.

특히 “포항지진이 지열발전에 의한 촉발지진임이 밝혀졌음에도 불구하고 진상규명 노력이나 진심어린 사과와 책임자 처벌 등이 없이 입법권자가 시민들에게 소송 안내만 하고 있다”며 개탄했다.

오중기 위원장은 포스코와 시민들 간의 갈등에 있어서 정치력 부재와 메가시티 문제에 있어서 중앙의 눈치만 보며 지역을 대표하지 않는 국회의원의 한계도 지적했다.

그는 “이러한 문제들은 결국 1당 독점이 빗어낸 결과라 주장하며 제대로 경쟁”을 붙여 달라고 호소했다.

특히 오 위원장은 “포항의 두개 지역구 중에 민주당 국회의원 한명은 만들어 달라고 호소하며 그 결과는 포항의 발전에 크게 기여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오중기 예비후보자는“이 같은 결정은 지역주의 극복이라는 포항시민의 역사적 결단이며 대한민국 역사에 길이 남아 후세에 전설처럼 회자될 것이다”라며 ‘포항의 결단’을 호소했다.

오중기 예비후보자는 지난 제6회, 제7회 전국 동시지방선거 경북도지사 후보와 제18대, 제20대, 제21대 국회의원 후보로 선거에 출마하며 그동안 민주당의 득표를 경신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여 왔다.

또한 대통령 비서실 균형발전 선임행정관, 한국도로공사 시설관리 대표이사를 거치며 정치력과 업무능력을 증명하며 ‘국가 균형발전’ 전문가로 ‘지역주의 극복’을 위해 노력하는 정치인으로 계속 성장해왔다.

▲오중기 더불어민주당 경북 포항북구 지역위원장이 12일 포항시북구선거관리위원회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있다. ⓒ오중기 예비후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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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호

대구경북취재본부 오주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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