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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2024 총선 누가 뛰나] 이상휘 전 靑 춘추관장, 내년 총선 예비후보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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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2024 총선 누가 뛰나] 이상휘 전 靑 춘추관장, 내년 총선 예비후보 등록

‘살 맛나는 포항, 힘있는 정치 이상휘’…민생과 지역 현안 챙기기 돌입

▲이상휘 전 청와대 춘추관장(오른쪽)이 12일 경북 포항시 남구선거관리위원회에 제22대 총선 포항남·울릉 지역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부인 이윤희(왼쪽)씨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이상휘 예비후보자 제공

이상휘 전 청와대 춘추관장은 12일 경북 포항시 남구선거관리위원회에 제22대 총선 포항남·울릉 지역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 예비후보는 "민생을 세밀하고 꼼꼼하게 보살피는 ‘생활 정치’ 지역의 현안과 민생을 속 시원하게 해결하는 ‘유능한 정치’를 통해 아주 특별한 정치 교체를 이뤄내겠다”면서 필승의 각오를 밝혔다.

그는 앞서 이날 새벽에 환경미화원 복지회관을 방문해 환경미화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환경미화원들과 송도동 일원의 아침 청소를 하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어 해도동 포스코 후원 ‘나눔의집’을 찾아 봉사자들과 함께 급식 봉사활동을 펼친 이 예비후보는 찾아오신 어르신들을 안내하고 식사와 간식을 챙겨드린 후 예비후보 등록을 앞두고 충혼탑을 찾아 호국영령의 뜻을 기리며 총선의 필승을 다짐했다.

이날 아침 청소를 시작으로 민생투어에 나선 이상휘 예비후보는 “앞으로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살피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해소할 수 있는 민생정치를 위해서 장애인 시설과 복지관, 요양원, 골목 상가, 경로당 등을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상휘 예비후보는 지난달 14일 출마 선언을 통해 “지역발전에 필요한 정책을 만들고, 예산을 확보해 포항의 위상을 되찾겠다”면서 “포항남·울릉 주민들이 갈망하는 ‘힘 있는 정치’, 정쟁에 매몰되지 않는 ‘꿈과 희망의 생산적인 정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포항 출신인 이상휘 예비후보는 항도초등학교, 포항중학교, 포항수산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일용직 부두 하역 노동자로 사회에 첫발을 내딛고, 36살 늦은 나이에 용인대학교에 입학한 후 성균관대학교 신문방송학 석·박사 학위까지 취득하는 등 인간 승리의 미담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후 2004년 국회 보좌관으로 정계에 입문해 서울특별시 민원비서관, 2009년 이명박 정부 청와대 인사비서관, 춘추관장, 홍보기획비서관으로 임명된 됐다.

이후 2021년 대선에서 윤석열 당시 국민의힘 후보 선대위 비서실 기획실장, 이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비서실 정무 2팀장으로 임명됐다.

▲이상휘 전 청와대 춘추관장 12일 포항남·울릉 지역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등록을 앞두고 이날 새벽 환경미화원들과 쓰레기 수거 작업을 하고 있다.ⓒ이상휘 예비후보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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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호

대구경북취재본부 오주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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