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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 "더 나은 농촌을 만들기 도전 계속"… 3차 '신농촌포럼'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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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 "더 나은 농촌을 만들기 도전 계속"… 3차 '신농촌포럼' 성료

전북농협이 더 나은 농촌을 만들기 위한 시도를 이어갔다.

전북농협은 농촌의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농촌을 만들기 위해 지난 7월 발족한 '신농촌포럼' 제3차 토론회를 12일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전북연구원(정호중 박사), 지역농업네트워크(이소진 센터장), 전라북도 귀농귀촌연합회(정용준 회장), (사)한국농수산대 청년연합회 전북지부(류호인 부회장), 전북신활력플러스추진단(최재문 단장), 청년농부사관학교 2기 졸업생연합회(고택균 회장), 스마트팜혁신밸리 청년공동체(김기현 회장) 그리고 4-H연합회(안다섬 회장)까지 전북농촌 문제해결과 청년농업인의 정착에 노력하고 있는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가 모였다.

▲ⓒ전북농협

특히, 위원들의 전문분야에 대한 각 주제를 선정해 연구한 내용을 발표하고, 실제 농촌과 영농의 현장에서 느끼고 있는 경험담을 공유하며 전문적 소양 고취와 함께 현장감 있는 사례를 공유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전북농협이 추진하고 있는 '신농촌포럼'은 전라북도 농촌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와 각계각층의 시각으로 현실을 점검하고, 여러 기관에서 실시하고 있는 사업들을 연계해 지속가능한 100년 농촌을 만드는 목표를 가지고 발족했다.

김영일 본부장은 "우리 전북농협은 농촌에 변화를 주지 않으면 더 이상 희망이 없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신농촌포럼'을 발족했다. 당장 한두 가지 시도로 모든 게 변하지는 않겠지만 시도하지 않는다면 우리의 농촌은 다음 세대에게 빛바랜 흑백사진처럼 남을 것"이라며 "끊임없이 토론하고 시도하면서 더 나은 농촌을 만들기 위해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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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부성

전북취재본부 송부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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