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에서 지난11일 폭우로 금강송면 하원리 불영사 입구 삼거리(구 36번 국도)에 낙석이 쏟아져 내려 도로 양방향이 통제되고 정전 되는 사고가 발생 했다
12일 울진군 등은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6시 44분께 울진군 금강송면 (구)36번 국도에 약 300t의 토사가 무너져 내려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번 사고로 왕복 2차 선 도로가 전면 통제되고 인근 마을 25 가구에 정전 되어 긴급 복구에 나선 한전이 이날 오후 9시께 복구 완료했다.
이날 울진 지역에는 최고 150㎜의 폭우가 내렸으나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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