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소속 박성호 전 경상남도 부지사가 12일 김해시선거관리위원회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김해시甲 선거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박 전 부지사는 김해 출신으로 봉황초·김해중·김해고·경찰대학을 졸업하고 행정고시(35회) 합격 후 대통령실 행정관(이명박 정부)·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 국장(박근혜 정부)·행정안전부 지방자치분권실장 ·김해 의생명 산업진흥원장을 역임했다.
박 전 부지사는 2023년 1월 1일부터 10월 16일까지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장으로 재직하는 동안 중소기업 인터넷 쇼핑몰 '김해온몰' 오픈을 비롯해 김해형 강소기업 100곳을 완성 한 인물이다.
게다가 박 전 부지사는 김해기업현장애로지원단 신설·청년취업박람회 개최·김해 스타트업 포럼 창립·김해 스타트업 전용 투자펀드 조성·맛의 도시 김해 미식포럼 창립·김해 대표음식 1호로 뒷고기를 선정하는 등 짧은 기간에 큰 업적을 남기기도 했다.
박성호 전 경남도 부지사는 "김해 대도약을 슬로건으로 김해시 삼계 중앙로 59에 선거사무소를 마련했다"며 "최근(11월 24일부터 26일까지)에 주간조선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모노리서치가 실시한 김해시갑 여론조사에선 국민의힘 출마 예정자 중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역인 민주당 민홍철 의원과의 가상대결에서도 국민의힘 출마 예정자 중 가장 경쟁력 있는 후보로 조사된 바 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 여론조사 결과 보기 참조)"고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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