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이 창립 제54주년을 맞아 지역 사회와 적극적인 소통을 강조했으며, 창립 기념 정기예금 추가 특판도 실시한다.
전북은행은 지난 8일 본점 3층 대강당에서 창립 제54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백종일 은행장은 기념사를 통해 올 한해 어려운 금융환경 속에서도 노력해 준 임직원들을 격려하며 "고금리, 고환율, 고물가 속 어려운 금융환경 변화에도 위기를 두려워하지 않고 미래 성장의 기회로 삼는다면 우리의 입지를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수익성 기반의 질적 성장 추진과 미래예측에 기반 한 선제적 리스크 관리, 새로운 조직문화 구축 등을 강조하며 "영업환경 개선을 위해 지역 사회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우선 과제로 전라북도 기반영업의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이 날 기념식에서는 전북은행의 지난 역사를 총망라한 기념 영상 상영과 함께 장기근속 및 특별공로 직원들에 대한 시상도 이어졌다.
한편, 전북은행은 창립 54주년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창립 기념 정기예금 추가 특판을 실시한다.
앞서 판매한도 3000억 원으로 출시한 54주년 특판 정기예금이 조기 소진 된 가운데, 이번 추가 특판도 총판매한도 3000억 원으로 실시한다.
가입금액은 계좌당 100만 원 이상 20억 원 이하, 가입기간은 3개월, 6개월이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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