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는 지난 6일 원주 문막 거주 독거노인들 대상으로 ‘정(情)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활동에는 메디컬캠퍼스 교직원 17명과 학생대의원 등 모두 26명이 참여했으며, 겨울철 생필품인 김치와 라면을 23가구에 전달했다.
경동대 권순석 사회공헌센터장은 “적은 양이지만 기꺼이 받는 어르신들 보니, 추운 겨울이 될 것 같아 미안한 마음”이라며, 다른 도움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경동대 V3교직원봉사단은 교수, 직원, 학생이 함께하는 단체로, 이웃돕기를 연례행사로 진행해 왔다.
한편 경동대 V3교직원봉사단 경기도 양주 메디컬캠퍼스에서도 지난달 22일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펼친 바 있다. 100여 명의 교직원과 학생이 200kg의 김장김치를 직접 담가, 캠퍼스 주변 소외계층 가정에 전달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