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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로컬푸드 먹거리정책 전국 최우수 지자체 ‘확고 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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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로컬푸드 먹거리정책 전국 최우수 지자체 ‘확고 부동’

지역먹거리 지수 평가‘4년 연속 대상(S등급) 전국 유일

전북 완주군의 로컬푸드 중심의 먹거리 정책이 타 지자체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최고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실제로 2023년 지역먹거리지수 평가에서 완주군이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4년 연속 대상(S등급)’이라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7일 완주군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주최로 열린 ‘2023년 지역먹거리지수 시상식’에서 최고상인 대상과 함께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완주군

2012년 전국 최초로 로컬푸드직매장 1호점 개장과 함께 완주푸드의 시작을 알렸던 완주군은 11년을 맞은 지금까지 전국 최고의 자리를 놓치지 않았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aT(한국농수산식품공사)가 주관하는 ‘지역먹거리지수평가’는 전국 228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먹거리 정책의 활성화 정도와 이를 위한 노력 등을 평가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지자체에 수여하는 로컬푸드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공공정책과 거버넌스, 안전성 관리, 로컬푸드 공급실적, 농가소득안정, 먹거리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진행됐으며, 완주군은 각 분야별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지역먹거리지수 전국 1위 지자체로서의 자부심과 묵직한 책임감을 동시에 느끼고 있다”며 “완주 로컬푸드 11주년에 받는 대상의 의미가 각별하고, 로컬푸드 미래 10년도 내실 있게 준비해서 ‘모두가 누리는 미래 행복도시 완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전국 최초로 로컬푸드 직매장를 개장했으며, 전국에서 가장 많은 로컬푸드 직매장을 가지고 있다. 이를 통해 2023년 말 기준 6,300억원의 누적매출 달성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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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근

전북취재본부 정재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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