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광주시 최우수 적극 행정 사례로 '공공 심야 어린이병원 운영'이 선정됐다.
8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 적극 행정위원회는 지난 7일 회의를 열어 올해 우수 공무원 10명(사례 10개)을 선정했다.
연중무휴로 자정까지 진료하는 공공 심야 어린이병원 운영이 최우수 사례로 꼽혀 내년 행정안전부 주관 적극 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진출하게 됐다.
우수 사례로는 '10년 숙원' 산수동 문화광장 교통 신호체계 설치, 인공지능(AI) 등 차세대 보안기술 활용 사이버 위협 대응 업무 효율성 제고가 꼽혔다.
'스타벅스'와 협업해 광주 문화·관광 자원을 담은 에코백 제작 등 3건은 장려, 실시간 인파 관리 서비스 등 4건은 노력 등급을 받았다.
우수 공무원에게는 본인 희망을 고려해 특별승급, 실적 가산점, 포상 휴가 등 인센티브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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