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영 前 경상북도 경제특별보좌관은 국민의힘 후보로 22대 총선에 구미시 ‘을’선거구 출마를 공식화하면서, 출마선언 영상을 공개했다고 7일 알렸다.
최 前경제특보는 국민의힘 예비후보를 공식화하는 영상을 공개하며 기존 출마선언 방식을 탈피한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출사표를 던졌다.
기존 정치인들이 특정 장소에서 출마선언을 했던 것과 달리 구미의 산업·경제·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현장에서 맞춤형 출마선언을 하며, 모든 구미 현안을 아우르는 정책적 전문성을 보여왔다.
박정희 대통령 생가에서 출마선언을 시작한 최우영 前경제특보는 “구미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시민들의 꿈과 희망을 함께 이루고자 이 자리에 섰다”고 밝히며 “약 15여년간 중앙·국회·광역행정기관에서 실무능력을 함양한 자신이 구미경제를 속도감 있게 살릴 수 있는 실전형 경제전문가다”며 피력했다.
또, 최우영 前경제특보는 고향인 선산을 찾아 ‘구미에 대한 애향심’을 강조하고 “대한민국 정치의 세대교체를 실현하며 새로운 구미를 만들겠다”며 자신의 포부를 밝혀왔다.
특히, 지역 대표 문화공간 강동문화복지회관에서는 “정치를 개개인에게 감동과 만족을 주는 서비스 영역으로 변화시키겠다”라고 제시했으며, 가족휴양공간 에코랜드에서는 “미래세대와 대한민국을 이끌 거대담론을 주도하는 큰 정치의 비전 속에서 구미를 발전시킬 것”을 약속했다.
출마선언을 마무리하며 “거침없이·당당하게·멋지게 뛰겠다, 구미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겠다”고 밝히며 “앞으로 완전히 새로운 선거운동으로 시민여러분들이 원하는 목소리를 듣는 방식으로 찾아뵙겠다”라며 소회를 밝혔다.
구미 ‘을’ 지역 22대 총선 예비후보로 첫 공식 선언을 한 최우영 후보는 구미 형곡초, 형남중, 구미고,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정치학 석사를 졸업한 뒤 국회에서 14여년간 보좌진을 역임하며 ▲미래통합당 보좌진협의회 사무총장 ▲여의도연구원 전략기획위원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 전략기획보좌단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국민통합위원회 연구위원을 지냈고, 지난해 7월부터 올해 9월까지 이철우 경북도지사 前경제특별보좌관을 거친 경제전문가로 최근 최우영 전 경제특보에 대한 지역 지지여론이 급격하게 상승하고 있다는 평이 나온단 여론이다.
한편, 구미 ‘을’지역 총선 출마 후보로 국민의힘 김영식 現 국회의원 외 허성우 전 대통령비서실 국민제안비서관, 신순식 구미발전연구소장, 김봉교 前 경북도의회 부의장, 강명구 대통령비서실 비서관, 김찬영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장석춘 前 의원과 최진영 변호사 등이 거론되고 있다.
![](/_resources/10/2023/12/07/2023120715063369854_l.png)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