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은 올해 상·하반기 민원만족도 조사 결과 '매우 우수'를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종합만족도 점수가 100점 만점에 95.6점, 친절공정성은 96.3점으로 최고점을 받았다.
시교육청은 민원만족도 향상을 위해 전년도 조사 결과에 대한 피드백으로 상반기에 교육대표전화 자동응답시스템을 개편하고 생활 밀착형 서비스 강화,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도움벨 설치 등 민원 서비스를 개선해 2020년 이후 3년간 만족도를 높일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민원분야 만족도 조사는 민원행정 서비스에 대한 의견 수렴과 서비스 질적 개선을 위해 동·서부교육지원청과 함께 연 2회 실시하고 있다.
조사 항목은 접근용이성, 신청용이성, 신속정확성, 친절공정성, 대응환류성 등 5개 항목이다.
송기선 총무과장은 "교육청에 방문하는 민원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민원행정이 이뤄지도록 민원인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겠다"며 "직원 역량을 강화해 보다 만족스러운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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