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양군은 오는 20일까지 내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내년도 노인 일자리 사업은 기존 공익형 활동과 더불어 사회 서비스 형이 새롭게 운영되며, 유형 별 모집 인원은 공익형 활동 1937명, 사회서비스형 30명으로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공익형 활동은 만 65세 이상 기초 연금 수급자들이 지역 환경 개선, 공공시설 봉사 등의 내용으로 월 30시간(11개월) 활동하고 29만 원 지급된다.
사회서비스형 활동은 만 65세 이상(일부 유형 60세 이상) 어르신이 복지 시설, 보육 시설, 금융기관 등에서 월 60시간(10개월) 활동하고 63만 원 정도를 지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어르신의 안정된 노후생활 보장과 사회참여 기회를 위해 다양한 노인 일자리를 강구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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