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한 플라스틱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5일 오후 7시 49분쯤 부산 금정구 두구동에 소재한 플라스틱 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119신고가 접수됐다.
이 불은 2시간 30여 분 만에 완전히 꺼졌지만 공장 건물과 기계 3대가 전소돼 5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고 소방당국은 추정했다.
당시 공장 작업은 모두 끝난 상태여서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합동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