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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플라스틱 공장에서 화재 발생...재산피해 500만원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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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플라스틱 공장에서 화재 발생...재산피해 500만원 추정

공장 작업은 끝난 상태로 인명피해 없어…경찰·소방당국, 합동감식 예정

부산의 한 플라스틱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5일 오후 7시 49분쯤 부산 금정구 두구동에 소재한 플라스틱 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119신고가 접수됐다.

이 불은 2시간 30여 분 만에 완전히 꺼졌지만 공장 건물과 기계 3대가 전소돼 5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고 소방당국은 추정했다.

당시 공장 작업은 모두 끝난 상태여서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합동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 공장 화재 현장. ⓒ부산소방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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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지

부산울산취재본부 홍민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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