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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소식] 마케팅-사회공헌-관광시설 활용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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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소식] 마케팅-사회공헌-관광시설 활용 '협업'

□마사회-JDC, 공동마케팅 위한 업무협약식' 가져

한국마사회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JDC)가 공동 마케팅과 사회공헌 프로그램 운영, 관광시설 활용 등에 협력 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한국마사회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지난 1일 '공동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마사회

5일 한국마사회에 따르면 두 기관은 지난 1일 마사회 본관(과천 소재)에서 박계화 마사회 경영관리본부장과 김현민 JDC 경영기획본부장을 비롯해 양측 임직원 총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공동 마케팅 협업 콘텐츠를 발굴해 사업 활성화와 역량 강화에 나설 예정이다.

주요 협약내용은 △매출 증대를 위한 공동 마케팅 추진 △제주 지역사회 현안 해결 및 사회공헌 프로그램 공동 운영 △정기 인사교류 △역량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 등이다.

마사회와 JDC는 이번 협약을 통해 경마공원과 제주면세점의 공동 프로모션을 기획해 고객들이 다양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또 두 기관이 보유한 관광시설의 개방과 활용을 통해 제주 관광 사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계화 마사회 경영관리본부장은 “JDC와 인사교류, 공동 마케팅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전략적으로 업무협력을 추진하겠다”며 “양 기관의 협업을 통해 제주 지역발전은 물론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선례를 남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현민 JDC 경영기획본부장은 “제주 지역에 몸담은 양 기관이 협력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함은 물론, 양 기관의 상호발전을 도모하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KRA 재활승마 자원봉사자 송년행사' 지난 2일 성료

한국마사회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인 재활승마 사업에 기여한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송년행사가 지난 2일 열렸다.

▲'KRA 재활승마 자원봉사자 송년행사' 참석자들 기념촬영. ⓒ한국마사회

5일 한국마사회에 따르면 마사회는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을 사흘 앞둔 지난 2일 과천시 소재 마사회 힐링하우스에서 'KRA 재활승마 자원봉사자 송년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한 해 동안 재활승마 사업에 보탬을 준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년행사에는 가족재활승마 및 실버힐링승마 시범과정에 참여한 강습생들도 함께했다.

마사회는 송년행사와 함께 참여자들을 위한 원데이 클래스(생화 리스 만들기, 슈링클스 아트, 비즈공예)와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등 웃음꽃 피는 하루를 선사했다.

방세권 한국마사회 부회장 겸 말산업본부장은 “한 해 동안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과 사랑을 보여주신 자원봉사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신체‧정신적 장애 개선을 위한 재활승마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따뜻한 손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2005년 한국마사회가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시작한 재활·힐링승마 강습은 신체적·정신적 장애 또는 불편을 가진 이들에게 말과 함께하는 활동으로 몸과 마음의 회복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말과의 교감활동이 일상생활 속에서 긍정적인 효과로 이어지는 사례가 많기 때문에 강습 참여자들 사이에서 만족도가 높다.

올해로 재활승마의 국내 도입이 22년이 지난 만큼, 올해 한국마사회는 더욱 축적된 노하우를 기반으로 재활승마 고도화를 위해 힘썼다. 장애인 본인뿐만 아니라 온가족이 함께하는 '가족재활승마' 과정과 지역사회 시니어를 대상으로 하는 '실버힐링승마' 과정을 시범운영했다.

자원봉사자 운영 활성화를 위해서는 연세대학교와 협업해 사회봉사 교양과목 개설하는 등 홍보와 봉사자 참여 독려를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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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경기인천취재본부 박진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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