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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경기북부 개발 신호탄 '양주 테크노밸리' 착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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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경기북부 개발 신호탄 '양주 테크노밸리' 착공식 개최

양주 테크노밸리 총 사업비 1104억원 투입…4300여명 고용창출 기대

경기양주 테크노밸리가 5일 경기 양주시 마전동에서 착공식을 열었다. 이번 착공식은 고양일산 테크노밸리에 이어 경기 북부 대개발의 신호탄으로 평가된다.

경기양주 테크노밸리는 지역 전통산업에 대한 육성과 첨단산업 유치를 통해 약 4300여명의 고용창출과 1조8000억원의 경제유발 효과를 내는 등 경기 북부의 신성장거점으로 조성된다.

▲양주 테크노밸리 착공식 ⓒGH

이날 착공식은 김동연 경기도지사, 강수현 양주시장, 정성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김세용(GH) 사장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하고 성공적인 공사를 기원하며 진행됐다.

경기도, 양주시, GH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경기양주 테크노밸리는 경기 북부 단일 도시첨단사업단지 중 최대 규모로 양주시 마전동 일원 약 21만8천 m² 부지에 총 사업비 1천104억원이 투입된다.

2017년 북부2차 테크노밸리 입지지역으로 선정된 이후 2019년 공동사업시행 협약 체결을 통해 GH가 사업시행자로 지정됐고, 2021년 산업단지계획 승인 등의 절차를 거쳐 2024년 토지공급,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연구개발(R&D) 전용부지를 활용해 섬유 등 기존 양주 특화산업에 정보통신(IT) 기술을 융합하고, 디스플레이·모빌리티 등의 첨단 신산업을 육성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세용 GH 사장은 "양주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이 경기 북부 청년 및 기업들에게 기회공간을 창출해, 기회수도 경기도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경기 북부 대개발이 조기 실현될 수 있도록 안전을 최우선해 계획공정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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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경기인천취재본부 박진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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