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는 별누리천문대(청소년수련관)에서 ‘Playlist-별이 빛나는 밤에’를 주제로 한 천문학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일상생활 속 숨어있는 천문학을 찾아보는 강의로, 즐겨 듣는 대중가요에서 별과 우주에 관한 노랫말을 찾아보고 그와 관련된 천문학 개념을 익혀 아름다운 우주와 음악을 함께 감상해 보는 특별한 시간을 체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16일 오후 2시 동해 별누리천문대(동해시청소년수련관)에서 ▲K-POP 속 별과 우주 ▲천체사진 포토 카드 소개 ▲2024 천문력 사용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선착순 30명(8세 이상 청소년을 포함한 가족)을 모집하는 이번 특강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5일부터 13일까지 동해시청소년시설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해 별누리천문대로 문의하면 된다.
이선우 체육교육과장은 “관내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참여해 세대 간 음악을 공유하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따뜻한 연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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