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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발전, 재개발 성공·고도제한 해결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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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발전, 재개발 성공·고도제한 해결 필수"

장영하 국힘 수정당협위원장, 주민들과 신상진 시장 만나 현안 전달

경기 성남시의 발전을 위해서는 재개발의 성공적 완수와 고도제한 문제의 해결이 필수라는 의견이 제시됐다.

장영하 국민의힘 경기 성남 수정당협위원장은 최근 신상진 성남시장과 만나 민생문제 해결을 위한 지역 현안들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장 위원장은 태평3·신흥3구역 주민대표회의 임원진과 함께 신 시장을 만난 자리에서 지역 현안의 신속한 해결을 위한 시 차원의 노력을 호소했다.

▲장영하 국민의힘 경기 성남 수정당협위원장이 지난 1일 신상진 경기 성남시장과의 주민 간담회를 갖고 있다. ⓒ국민의힘 성남 수정구 당원협의회

이들이 요청한 사안은 구도심의 성공적인 재개발을 위한 △태평3·신흥3구역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성남시-LH간 조속한 MOU 체결 △순환이주단지 확보 등이다.

또 고도제한 완화가 재개발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의견도 전달됐다.

이에 대해 신 시장은 "정부방침에 따라 예타 면제는 불가능하다"고 양해를 구하면서도 "예타 항목을 재무안전성과 투자비회수 가능성 등으로 간결하게 하는 특례조항을 적용하는 것으로 의견을 접근해 이달 중 신청, 내년 3월이면 종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또 "시와 LH간 MOU 체결은 현재 문안을 조율 중이며, 순환이주단지 확보 문제의 경우 대상 단지가 많기는 하지만 두 구역은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며 "고도제한 완화 문제는 시 차원에서 용역을 발주한 상태로, 성남의 발전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사안인 만큼 주민들의 협조가 절대적"이라고 강조했다.

장 위원장은 "고도제한 문제해결과 성공적인 재개발을 위해 주민들과 뜻을 모을 방침"이라며 "현재 활발히 활동 중인 ‘성남시 고도제한 완전해결을 위한 범시민대책위원회’ 등 주민들과 구체적인 행동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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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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