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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한 사전준비와 특유의 집중력에 … 이원택 의원 국감 우수의원 4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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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한 사전준비와 특유의 집중력에 … 이원택 의원 국감 우수의원 4년 연속 선정

이원택 의원(전북 김제·부안)이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실에서 주는 '2023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철저한 사전준비와 특유의 집중력을 발휘해 온 이 의원은 초선 임기 4년 연속 민주당 국감 우수의원으로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이 의원은 지난 10월 농해수위 국감에서 새만금 내부개발 예산 삭감 문제를 제기하고 잼버리 부지 매립의 농지기금 사용 적법성을 제시했는가 하면 김제 금동마을 주민 공동묘지 강제이전에 대한 진상규명과 특별법 제정 촉구 등 독보적인 활동을 이어와 주변의 박수를 받았다.

이 의원은 또 농진청의 쌀 생산량 조사 오류 지적과 농정 패러다임 전환 촉구, 수협 방사능 장비 보유 문제, 원전 오염수 관련 팩트체크 등 특유의 집중력과 분석력을 발휘해 수감기관의 허점을 파고들어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철저한 사전준비와 특유의 집중력을 국감기간 중 발휘해 온 이원택 의원은 초선 임기 4년 연속 민주당 국감 우수의원으로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연합뉴스

이원택 의원은 특히 여가위 국정감사에서 상세한 사전조사를 통해 "잼버리 파행의 원인은 정부의 준비 부족과 초기 대응 실패"라고 송곳 질문에 나서 수감부처를 압도하는가 하면 '잼버리 생갯벌 부지 논란' 팩트체크 등 잼버리 파행에 대한 정부의 준비 소홀을 논리적으로 공격해 "중진의원보다 더 날카로운 초선"이라는 호평을 받기도 했다.

이원택 의원은 "21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를 농어민의 목소리를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잼버리 파행에 대한 정부의 준비 부족 문제 등을 집중 제기한 것이 수상의 영광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생갯벌 논란을 잠재우기 위해 수년 전부터 잼버리 부지가 육지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생생한 사진을 찾기 위해 며칠 동안 꼬박 밤을 새운 적도 있었다"며 "4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성원해주신 지역 주민들과 자료 준비에 적극 나서준 보좌진, 국정감사를 위해 협조해 주신 모든 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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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홍

전북취재본부 박기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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