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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대 외식조리제빵과, 한식·양식·제과·제빵 졸업작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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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대 외식조리제빵과, 한식·양식·제과·제빵 졸업작품전

향토·퓨전음식 80점 선보여

마산대학교 외식조리제빵학부는 30일 식품관에서 졸업작품전인 ‘제26회 Food Festival’을 마련했다.

졸업작품전은 외식조리제빵학부 2학년 재학생 96명(외식조리 49, 제과제빵 47명)이 참가했다.

개인 혹은 단체로 조리부문 35점, 제과제빵 45점 등 80점을 선보였다. 또 조리부문 창업동아리 '구르메'와 '요리드림팀', ICC 캡스톤디자인 동아리 '가스트로미' 등도 출품했다.

제과제빵 부문에서는 창업동아리 '크렘'이 창원지역 특산품을 활용해 각종 경연대회에서 입상한 케이크 등 작품을 선보였다.

전시회는 LINC 3.0사업에 부합하는 현장 적합형 교육기반을 제공하기 위해 외식조리제빵학부에서 시행하는 캡스톤 디자인 수업의 일환으로 진행했다.

올해 처음으로 제과제빵 부문의 각 졸업 작품마다 전시회 관람자들이 시식도 해볼 수 있도록 마련했다.

문상보(외식조리 전공) 교수는 “이번 졸업작품전에는 향토음식·퓨전음식 등 다양한 주제의 요리를 선보인다”면서 “졸업생들이 4학기 동안 배운 캡스톤 디자인 실력을 발휘하고, 심사를 받는 장이라는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이학진 총장이 졸업생 작품을 둘러보고 있다. ⓒ마산대

강동석(제과제빵 전공) 교수는 “졸업작품전은 2년 동안 학교와 실습처에서 배운 것을 토대로 작품을 고민하고 실패 끝에 완성해 나간다는 의미가 크다”라며 “올해는 시식제품을 준비해 맛보게 함으로써 작품에 대한 장점과 의미를 온전히 느낄 수 있도록 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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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동재

경남취재본부 석동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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