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무주군이 임신 · 출산에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선제적 복지 제공 체계를 구축하고자 임신 · 출산 모바일앱 ‘아이마중’ 홍보에 나섰다.
기존 모자 보건수첩을 모바일화 시킨 ‘아이마중’은 지역 보건의료 정보시스템(PHIS) 및 보건소 공공보건포털과 연계시켜 민원 신청은 물론, 임신 · 출산 · 영유아 관련 각종 지원 정책에 대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형태다.
휴대폰에 설치한 ‘아이마중’ 앱에서는 임산부 자가검사 기능 및 신고를 비롯해 의료비 지원과 기존의 임산부 수첩, 아기 수첩에 담긴 모든 내용과 출산장려금 등 다양한 지원 정책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한영순 무주군보건의료원 의료지원과 지역보건팀장은 “우리 군에서는 임산부 등록과 임산부 배려 앰블럼 수령, 임산부 영유아 지원에 관한 신청을 위해 의료원을 찾는 임산부들에게 앱 설명과 함께 활용을 권장하고 있다”라며
“임산부들뿐만 아니라 의료원 이용객들에게 폭넓게 알려 관내 거주 대상자들이 해당 앱을 제대로 알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임신 · 출산 모바일앱 ‘아이마중’ 설치 및 지원과 관련된 문의는 무주군보건의료원 의료지원과 지역보건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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